파도 속의 음성
어느 해인가 이화여자 대학교 하계 수련장인 비인(庇仁) 캠프장에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서천에서 동백정 가는 덜컹 버스를 타고 한 시간 가면 작은 언덕 넘어 우편으로 짙푸른 솔나무 숲이 드리워 있고 그 …
성경에는 아직도 찾아내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세상에는 아직도 탐지해야 할 땅이 많습니다.
성경에서 찾아내고, 성지에서 탐사해낸 모든 것을 모든 사람과 체험할 수 있도록 엮어냅니다.
급변하는 목회 현장에 적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교회에 지원합니다.
성서와교회연구원은 중부권 신학의 요람 호서대학교 대학원·연합신학대학원 동문들이 성서와 교회의 본질을 수호하고 급변하는 패러다임에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결성한 공동체입니다. 현재 회원들은 자신의 목회 현장을 부속 연구소로 여기며 부단히 연구하고 또한 나눔을 실천하며 함께 하고 있습니다.
설립자이신 한 분 스승의 은퇴를 아쉬워하는 제자들이 모여, 전수 받은 신학을 목회에 체현하고자 발족한 공동체입니다.
전 세계에 관광 명소가 된 성지(聖地)는 많지만 성서의 깊은 이해를 수반할 때만 드러나는 진정한 성지(the Holy Land)가 아직도 우리의 방문을 기다립니다. 이러한 기치 아래 그동안 발굴한 유서 깊은 성지 루트는 성서와교회연구원의 자랑스런 성과입니다.
시작은 중부권에서, 그리고 학문 중심 연구 공동체로 출발하였으나, 다양한 성지 탐사와 출간 프로그램을 통해 닦은 기반으로 이제는 석/박사·목회자만 아니라 성서와 교회를 사랑하는 모든 크리스천이 함께 하는 공동체를 지향하게 되었습니다. 평신도 교육 교재, 새 목회의 다양성과 통일성, 그리고 선구적인 성지의 탐구, 그 외 여러 실용적 대안 제시를 통해 교회와 목회를 돕는 비전을 실현해 나갑니다.
우리 연구원은 다년간의 탐사 경험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성지 루트를 찾아내고 탐방하는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본원에서 시즌별로 기획하는 성지 탐구 프로젝트가 개설될 때 참여하시면 해당 루트에 대한 탐지 세미나 -> …
번역하기 원하는 작품이 있으시다면 문의하십시오. 주옥같은 명저들이 아직도 먼지만 쌓인 채 우리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가 공부할 때 원서로 접했던 것 중에는 아직도 번역이 안 된 것들이 많습니다.
우리가 취급하는 단행본의 범주는 ‘성서’와 ‘교회’입니다만 넓게는 ‘신앙’과 ‘삶’에 관한 전 영역입니다. 꼭 학문적 집필이 아니더라도 기독교 인문 분야라면 모든 텍스트를 취급합니다. 소설이나 시문학 텍스트도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학위 논문을 대중서로 변환합니다. 논문은 집필 노력에 비하여 가독성이 떨어지는 게 사실입니다. 학위 취득으로 창고에 갇히는 셈입니다. 이 보석들을 대중이 접근하기 쉬운 언어로 변환하는 일을 도와드립니다.
어느 해인가 이화여자 대학교 하계 수련장인 비인(庇仁) 캠프장에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서천에서 동백정 가는 덜컹 버스를 타고 한 시간 가면 작은 언덕 넘어 우편으로 짙푸른 솔나무 숲이 드리워 있고 그 …
성 어거스틴은 역사의 내용을 ‘투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투쟁은 선과 악, 진리와 이에 대적하는 거짓된 이념들, 믿음과 불신의 대결입니다. 아널드 토인비(Arnold J. Toynbee)도 이 역사의 종국에는 두 종류의 인간만이 남을 것인데 …
너희 중에 누구든 크게 되려고 하면 남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고 누구든 주인이 되고자 하면,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한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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