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하나됨의 기원은 분리됨과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 그것은 일찍이 창조주 와의 분리로부터 시작되었다. 하나님과의 평화로운 에덴의 결속이 분리로 끝을 맺게 된 것이다. 그 분리됨이 인격을 입고 나타날 때 우리는 사단이 라 부르기도 한다. 그의 계획은 인간이 하나님 없이 사는 것이며 또 그 자 신이 스스로 하나님 되도록 하는 것이었다. 분리가 가져올 결과를 예측하 지 못했던 인간은 사단의 제안에 동의했다. 이와 같이 그것은 언제나 ‘분 리되었다’라는 자각 없이, ‘사단’이라는 인식 없이, 순간의 선택인 양 깃들 며 종국에 가서는 언제나 막대한 책임으로 들이닥친다. 결국 하나님과의 분리의 결과는 에덴에서의 추방이었다. 사단이 성공한 것이다.”ㅡ「갈라디아서: 기독교는 하나됨의 종교인가」